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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명언]천장강대임어시인야 – 하늘이 큰 뜻을 맡기려 할 때

by 민트 롤로 2025.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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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강대임어시인야 – 하늘이 큰 뜻을 맡기려 할 때

맹자명

 

@ 이 명언의 출처는 어디인가?

 

天將降大任於是人也 必先苦其心志 勞其筋骨 餓其體膚 空乏其身 行拂亂其所為

 

이 유명한 구절은 맹자(孟子)의 『고자장구 상(告子章句 上)』에 등장합니다. 이 말은 맹자가 제자들에게 큰 인물은 고난을 통해 길러진다고 강조하면서 한 이야기입니다.
맹자는 공자의 사상을 계승하면서도 현실 정치와 인간 본성에 대한 깊은 통찰을 바탕으로 당시 혼란스러운 전국시대에 군자와 지도자가 어떻게 길러지는지를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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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AI(맹자)

@ 원문과 해석

원문:
天將降大任於是人也,必先苦其心志,勞其筋骨,餓其體膚,空乏其身,行拂亂其所為,所以動心忍性,曾益其所不能。
독음 : 천장강대임어시인야,필선고기심지, 로기근골,아기체부, 공박기신, 행불란기소위,소이동심인성, 증익기소불능.

 

해석:
하늘이 장차 큰 임무를 한 사람에게 내리려 할 때는 반드시 먼저 그의 뜻을 괴롭게 하고, 근육과 뼈를 힘들게 하며, 몸을 굶주리게 하고, 삶을 궁핍하게 하며, 그가 하려는 일을 어지럽게 만든다.
이는 그의 마음을 흔들고 성정을 참게 하여, 그가 하지 못하던 일까지 능히 할 수 있게 하려는 것이다.

 
 

출처 : PIXABAY

@ 왜 하늘은 시련을 줄까?

맹자가 말하는 이 구절의 핵심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시련은 우연이 아니라 ‘의도된 과정’이라는 것
  • 큰 임무를 감당할 사람은 그에 걸맞은 강인한 의지와 인내심을 갖춰야 한다는 것
  • 고난은 단순한 고통이 아니라 수양과 성장의 기회라는 사실입니다

즉, 우리가 인생에서 마주하는 좌절과 실패, 외로움과 궁핍은 단순한 ‘불행’이 아닌 성숙을 위한 준비 과정이라는 유교적 통찰이 담겨 있습니다.

@ 현대적 해석 – 인생의 역경은 필수 코스

현대 사회에서도 이 맹자의 명언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예를 들어 스타트업 창업자, 운동선수, 예술가, 공무원 준비생, 대학입시생 등 누구든 크고 의미 있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려는 사람은 반드시 시련을 겪게 됩니다.
이 구절은 다음과 같은 교훈을 줍니다:

  • 실패했다고 좌절하지 말라
  • 고통은 나를 단련시키는 연단의 불이다
  • 고난 속에서 포기하는 자가 아니라, 끝까지 버티는 자가 임무를 완수한다

이처럼 ‘천장강대임어시인야’는 삶의 고비마다 마음을 다잡게 해주는 강력한 유교 명언입니다.

츨 처 : PIXABAY

@ 유교 사상과 연결되는 시련 극복 메시지

공자와 맹자는 인간의 성장을 “내면의 수양”과 “외적 실천”을 통해 이룰 수 있다고 봤습니다. 이 구절은 다음과 같은 유교 사상과도 연결됩니다:

  • 인내(忍): 성현의 길은 고통을 견뎌야만 열리는 길
  • 수기치인(修己治人): 자신을 닦고 타인을 다스리는 데 이르는 길은 고난을 통해 완성됨
  • 군자지도(君子之道): 군자의 길은 평탄하지 않고 험난한 법

따라서 하늘이 나에게 주는 시련은 너는 더 큰 일을 할 사람이다”라는 사인의 표현일 수 있습니다.

 

@ 이 명언을 일상에 적용하는 방법

 
"천장강대임어시인야”를 일상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일기나 다이어리에 적기: 하루의 고난을 마주할 때 이 말을 쓰면 다시 의욕을 다잡게 됩니다.
  • 명언 카드로 만들어 휴대폰 배경화면 설정: 반복해서 보며 무의식적으로 마인드 세팅 가능
  • 블로그 글 혹은 강연의 인용문으로 활용: 다른 사람에게도 영감을 줄 수 있음

 

@ 하늘은 시련을 통해 사람을 키운다

 

"하늘이 큰 임무를 맡기려는 사람에게는 먼저 그의 마음을 괴롭히고, 몸을 고되게 하며, 뜻대로 되지 않게 한다."

 
여러분은 사람의 운명이 정해져 있다고 생각하고 계신가요?
운명이 정해져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없다는 생각이 됩니다. 아직 그 길을 가보지 않았기 때문이죠.
 
가보지도 않은 길을 미리 '운명'이라는 말로 선을 그어 놓고, '어차피 난 안된다'는 말로 자기합리화를 시키면 가려는 노력조차 안하게 됩니다.
왜냐면 내가 가는 길은 시작부터 늘 순탄하지도 않은 가시밧길로 시작되기 때문에 그 길을 지나면 새 길이 나올지도 모르는데, 이제껏 경험상 가시밧길만 이어질 거라는 생각이죠. 이 가시밧길을 지나면 언젠가는 평지가 나오는대도 말이죠.
 
이럴 때 맹자의 명언을 한 번 더 마음속으로 되새겨 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더 큰 사람이 되기전에 하늘에서는 시련을 먼저 주시는 거라고... 난 더 큰사람이 될거다."
운명이 정해져 있다면 평탄하지 않은 그 운명에 순종할 것인지, 다 해쳐나가 삶을 개척할 것인지는 자신의 의지에 달려 있습니다.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어요. 시련을 다 이겨내고 버티어 큰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민트롤로 lifestyle의 블로그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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