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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오제란? 삼우제 뜻 알아보기

by 민트 롤로 2026.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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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오제? 삼우제
삼오제? 삼우제

 

 

 

장례를 치른 뒤 “삼오제” 혹은 “삼우제”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특히 부모님이나 가까운 가족의 장례를 치른 뒤라면, 장례 이후의 제사 절차에 대해 혼란을 느끼기도 하는데요, 삼오제? 삼우제? 어떤 것이 맞는 것인지 헷갈리기도 쉽습니다.

 

오늘은 삼오제란 무엇인지, 삼우제와의 차이, 유래와 의미, 현대에서의 간소화된 방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삼오제란 무엇인가?

 

 

 

삼오제(三五祭)란

사람이 사망한 후 5일째 되는 날 지내는 제사를 의미합니다.

 

전통 유교식 장례 문화에서 비롯된 의례로, 사람이 죽은 뒤 혼(魂)이 이승을 완전히 떠나기 전까지 일정 기간 머문다고 믿었던 사상에서 출발했습니다. 삼오제는 이 기간 중 중요한 이별의 절차로 여겨졌습니다.


@ 삼우제와 삼오제, 같은 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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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면 삼오제 = 삼우제입니다.

✔ 용어 차이 정리

삼오제 삼우제 차이점(AI생성)

 

 

 

  • 삼오제(三五祭) : 한자식 표현
  • 삼우제(三虞祭) : 유교 예법 용어

의미와 시점은 동일하며, 지역·가문·문헌에 따라 사용되는 명칭만 다를 뿐 실제로는 같은 제사를 뜻합니다.
요즘은 일상적으로 삼우제라는 표현이 더 자주 사용됩니다.

 

조선시대 예법서(주자가례, 가례집람 등)에는 초우제 · 재우제 · 삼우제만 등장합니다.

제사명칭 날 짜
초우제(初虞祭) 사망 후 3일
재우제(再虞祭) 사망 후 4일
삼우제(三虞祭) 사망 후 5일

 

즉, ‘삼오제(三五祭)’라는 한자는 예서에 등장하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전통 예법 기준으로는

“삼오제는 틀린 말이다”
라고 말하는 분들이 있는 겁니다.

 

@ 삼우제의 ‘우(虞)’는 무슨 뜻일까?

 

 

‘우(虞)’자는

위로하다, 살피다, 달래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삼우제는

  • 떠난 이의 혼을 위로하고
  • 남은 가족의 마음을 달래며
  • 이승과 저승의 인연을 정리하는 제사

라는 상징적 의미를 지닙니다.

 

전통 장례 제사 문화와 현대 장례 제사 문화 (AI생성)


@ 삼오제(삼우제)는 언제 지내나?

 

 

 

*  날짜 계산 기준

  • 사망일을 1일째로 계산
  • 5일째 되는 날 = 삼오제(삼우제)

예시:

  • 3월 1일 사망 → 3월 5일 삼오제

⚠ 장례식이 3일장으로 끝난 뒤에도, 삼오제는 장례 이후에 따로 지내는 제사라는 점이 중요합니다.


@ 전통적인 삼우제 절차

과거 유교식 장례에서는 삼우제를 비교적 엄숙하게 지냈습니다.

* 전통 절차 요약

  1. 제사상 차림 (밥, 국, 나물, 생선 등)
  2. 지방 또는 신위 모심
  3. 향 피우고 헌작
  4. 절 또는 묵념
  5. 축문 낭독 (생략하는 경우도 많음)

다만 오늘날에는 전통 방식 그대로 지내는 가정은 많지 않습니다. 간소한 절차에 따라 생략하는 부분도 많아졌습니다.


전통제례(출처 : PIXABAY)

 

@ 현대의 삼오제, 꼭 지내야 할까?

 

✔ 법적·종교적 의무는 아님

삼오제는 법적으로 반드시 지켜야 하는 의무는 아닙니다.
또한 종교(불교·기독교·천주교)에 따라 지내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 현대적 변화

  • 가족끼리 간단한 추모
  • 집에서 간소하게 상차림
  • 생략하고 49재나 첫 기일만 지내는 경우

-----> 가족의 상황과 마음이 가장 중요하며, 형식보다 추모의 뜻이 우선입니다.


@ 삼오제와 49재의 차이

삼오제 날짜와 삼오제 고인의 곁을 지키는 가족(AI생성)

 

구 분 삼오제(삼우제) 49재
시점 사망 후 5일 사망 후 49일
기원 유교 장례 문화 불교 윤회 사상
목적 혼 위로, 이별 정리 극락왕생 기원
현대 실천 간소화·생략 많음 비교적 유지

@ 삼오제를 지내지 않으면 불효일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요즘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삼오제를 생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가족 수 감소
  • 종교적 이유
  • 장례 간소화 추세
  • 현실적인 여건

바쁜 생활 속에서 전통절차를 다 지켜나가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중요한 것은 형식이 아니라 고인을 기억하는 마음입니다.


@ 자주 묻는 질문(FAQ)

Q1. 삼오제와 초우제는 다른가요?

A. 네. 초우제(初虞祭)는 사망 후 3일째, 삼오제(삼우제)는 5일째 지내는 제사입니다.

Q2. 제사 음식을 꼭 차려야 하나요?

A. 필수는 아닙니다. 간단한 과일, 떡, 차 한 잔으로도 충분합니다.

Q3. 종교가 기독교인데 삼오제를 지내도 되나요?

A. 종교에 따라 다르며, 대부분은 추모 예배나 기도로 대체합니다.


@ 마무리 정리

삼오제란 사망 후 5일째 지내는 제사로 현대에는 삼우제로 주로 사용합니다. 둘 다 같은 의미이고, 예서에 나오지 않아서 간혹 삼오제는 틀린 표현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삼오제 삼우제 같은 의미라고 합니다.

 

지금은 전통 장례 문화가 많이 간소화되어 삼우제도 생략하고 49재를 지내시기도 합니다.

형식적인 부분보다 고인을 추모하는 마음이 더 큰 의미가 있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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