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하루에 커피를 몇 잔 드시나요?
많은 사람들이 아침을 깨우기 위해, 혹은 일과 중의 활력을 위해 커피를 마십니다. 아침은 걸러도 모닝커피는 루틴이죠.
그러나 커피를 자주 마시는 것이 우리 목소리에 영향을 준다는 얘기가 있어요. 정말 커피를 많이 마시면 목소리가 변할까요?
오늘은 커피의 효능과 성분, 뜨거운 커피와 차가운 커피의 장단점, 그리고 목소리와 목 건강에 미치는 영향까지 구체적으로 다뤄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커피는 마셔야 할까, 아니면 줄이는 게 좋을까 하는 문제도 함께 고민해 봐요.
알아두면 효자상식~
커피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음료입니다. 그 인기를 뒷받침하는 이유는 커피 속 다양한 성분 덕분이죠. 대표적인 성분과 효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 카페인: 각성 효과를 주어 피로감을 줄이고 집중력을 높여줍니다. 적당량의 카페인은 업무 효율을 높이고 기분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 항산화 물질: 폴리페놀, 클로로겐산 등의 항산화 성분이 풍부합니다. 이는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노화 예방에도 기여합니다.
* 미네랄: 마그네슘, 칼륨 등의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어 신진대사와 전반적인 건강을 돕습니다.
* 소화 작용 촉진: 커피는 위산 분비를 자극해 소화를 돕는 역할도 합니다.
이처럼 커피는 적당히 마시면 여러 면에서 건강에 긍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과다 섭취는 심장 두근거림, 불면증, 위장장애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심장 두근거림이 있으시면 섭취를 줄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다들 잘 알고 계시겠지만, 이 보다 더 많은 커피종류들이 있지만, 대표적인 커피들을 표로 나타내 보았습니다.
구 분 | 아메리카노 | 설탕커피 | 프림커피(믹스커피) |
주요 성분 | 에스프레소+물 | 커피+설탕 | 커피+설탕+프림 (크리머) |
칼로리 | 매우 낮음 (0~5kcal) | 설탕으로 인해 다소 높음 | 가장 높음 (프림과 설탕 포함) |
맛 | 깔끔하고 쓴맛이 강함 | 달콤함이 더해진 부드러운 맛 | 달콤하고 고소한 맛, 부드러운 질감 |
장점 | -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유리 - 커피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음 |
- 당분으로 에너지를 빠르게 공급 - 단맛으로 기분 전환 가능 |
- 크리머가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줌 - 간편하게 섭취 가능 |
단점 | - 쓴맛을 싫어하는 사람에게 부담스러움 - 카페인 함량이 높을 수 있음 |
- 당분 과다 섭취로 건강에 부담 - 칼로리가 증가 |
- 당분·지방이 많아 칼로리 부담 - 건강을 해칠 수 있음 (혈당 상승 등) |
추천 대상 | - 커피 본연의 맛을 좋아하는 사람 - 다이어트 중인 사람 |
- 달콤한 맛이 필요할 때 - 피로할 때 당분을 보충하고 싶을 때 |
- 달콤하고 부드러운 커피를 간편하게 즐기고 싶은 사람 |

커피를 마시는 방식도 점점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차이는 뜨거운 커피와 차가운 커피인데요, 각각의 장단점을 알아보겠습니다.
🌡️ 뜨거운 커피
- 장점:
- 향미와 풍미가 풍부해진다.
- 따뜻한 음료는 몸을 데워주고 혈액순환을 개선한다.
- 커피의 향긋한 향을 즐기기 좋다.
- 단점:
- 너무 뜨거우면 입안과 목 점막을 자극하거나 화상을 입을 수 있다.
- 음료가 식기 전에 급하게 마시게 되면 위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
🧊 차가운 커피 (아이스커피)
- 장점:
- 여름철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 갈증 해소에 좋다.
- 목 넘김이 부드러워 기분 전환에 효과적이다.
- 일부 연구에서는 산화 방지 효과가 높다는 결과도 있다.
- 단점:
- 위가 차가운 음료를 갑자기 만나면 소화불량을 초래할 수 있다.
- 과도한 냉음료 섭취는 목소리에도 일시적으로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커피를 많이 마시면 목소리가 바뀐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 있으신가요? 과연 사실일까요?
1. 카페인의 탈수 효과
커피 속 카페인은 이뇨 작용을 촉진합니다. 물을 자주 배출하게 되면서 점막이 건조해지기 쉽습니다. 목소리는 성대의 점막이 촉촉해야 잘 나오는데, 이 점막이 마르면 목소리가 잠기거나 갈라질 수 있죠.
2. 목소리의 변화
- 일시적인 목소리의 갈라짐: 커피를 연달아 마실 때, 목소리가 거칠어지거나 목이 잠기는 느낌이 듭니다.
- 장기적으로도 커피를 너무 자주, 많이 마시면 성대의 윤활작용이 약해져 목소리가 상쾌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3. 온도도 중요한 변수
- 뜨거운 커피: 너무 뜨거운 커피는 목 점막을 자극해 성대의 미세한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차가운 커피: 냉기로 인해 성대 주변 혈관이 수축하며 목소리가 잠길 수 있습니다.
팁 : 사람마다 다르고, 과학적 근거도 없지만, 체내 수분에 따라서 어느 정도 영향은 있다고 해요. 그건 카페인의 이뇨작용 때문인데요. 결국은 조금 마시면 괜찮지만, 많이 마셔서 그만큼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목소리 변화도 생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 티스토리팁 공유기사 링크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25052701158
[소소한 건강 상식] 커피 많이 마시면, 목소리 바뀔까?
생활건강 [소소한 건강 상식] 커피 많이 마시면, 목소리 바뀔까? 신소영 기자 입력 2025/05/27 09:54 커피가 목소리에 미치는 영향은 체내 수분 상태, 카페인 민감도 등에 따라 개인차가 크다./사진=
m.health.chosun.com
커피는 적당히 마시면 각성효과와 항산화 작용으로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지만, 어떤 사람들에게는 커피가 오히려 해로울 수 있어요. 커피를 안 마시는 것이 좋은 대표적인 경우를 정리해 드릴게요:
1. 카페인 민감한 사람
카페인에 예민한 사람은 커피를 마시면 심장이 두근거리고 불안해지거나 불면증이 생길 수 있어요. 이런 경우 커피보다는 디카페인 음료나 허브티를 선택하는 게 좋아요.
2. 위장 질환이 있는 사람
위염, 식도염, 소화성 궤양 등이 있는 사람들은 커피의 산도가 위장 점막을 자극할 수 있어요. 위장이 약하다면 커피 대신 따뜻한 보리차나 대추차처럼 자극이 적은 음료를 권장해요.
3. 목소리를 많이 사용하는 직업군
강사, 가수, 성우처럼 목소리를 자주 사용하는 분들은 커피의 탈수 효과나 산도가 성대를 자극할 수 있어요. 성대가 마르면 목소리가 갈라지거나 손상되기 쉬우므로 커피보다는 수분이 충분한 음료를 선택하는 게 좋아요.
4. 심혈관 질환이 있는 사람
심장병, 고혈압이 있는 사람은 카페인이 혈압과 심박수를 올릴 수 있어요. 커피 섭취를 줄이고, 대신 물이나 저카페인 음료를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5. 임신 중이거나 수유 중인 여성
카페인이 태아의 성장에 영향을 줄 수 있고, 수유 중에도 모유를 통해 아기에게 전달될 수 있어요. 이 시기에는 카페인 섭취를 줄이거나 피하는 것이 좋아요.
* 팁: 커피 대신 목에 좋은 음료!
꿀차: 점막을 촉촉하게 해 주어 목을 보호해요.
대추차, 생강차: 목의 피로 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좋아요.
물: 언제나 최고의 수분 공급원!
커피의 효능과 단점을 두루 살펴봤는데요. 결론적으로 커피는 적당히 마시면 분명 이점이 있는 음료입니다. 그러나 목소리 건강이 중요하거나 음성 사용이 많은 직업(예: 가수, 강사, 성우)이라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 이렇게 마시면 좋아요!
- 하루 1~2잔을 넘기지 않아요. 기존에 많이 드셨다면 횟수를 줄이세요.
- 충분한 수분 섭취로 성대 점막을 보호해 주면 목소리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아요.
- 너무 뜨겁거나 차가운 커피보다는 미지근한 온도로 즐겨요. 주로 뜨겁게 드셨던 분들은 조금 커피를 식혀 드세요.
- 커피를 마신 후에는 따뜻한 물이나 허브티로 목을 촉촉하게 유지합니다. 이 방법이 목소리를 유지하는 비결이죠.
* 조심해야 할 때
- 목소리를 많이 써야 할 날에는 커피 섭취를 줄이거나 대체 음료(따뜻한 물, 목 보호차)를 선택합니다.
- 위장이나 심장에 민감한 분이라면 카페인 섭취량을 체크하셔서 커피양을 줄이세요.
커피를 즐기는 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일상의 행복이자 활력소입니다. 오죽하면 아침식사는 하지 않아도 모닝커피는 마시지 않고서는 하루를 시작하는 의미가 없을 정도죠. 그러나 목소리 변화나 건강상 불편을 느낀다면, 커피의 섭취량과 음용 습관을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커피들의 양은 많은 편이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하루동안 나누어서 섭취하세요.
커피도 중독인 것 같아요, 저도 커피 없이 하루를 시작하면 무기력하고 잠도 덜 깨더라구요. 이건 아마도 중독이죠? 허락된 중독!
저는 빈속에 커피를 마시니, 속도 쓰리고 아파서 되도록이면 모닝커피는 안 마시려고 노력 중인데, 중독이 의지를 이겨버리네요.
적정량의 커피는 분명 건강에도 도움이 되지만, 목소리 건강은 물론, 우리의 전반적인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적정 온도를 지키는 것이 필수예요. 우리의 위장 보호를 위해 식사 후 커피 드실 것을 권해드려요. 저도 노력해 보려고 합니다.
오늘부터 커피 드시는 횟수를 줄여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분명 건강에 도움이 되실 것에요.
오늘도 민트롤로 lifestyle의 블로그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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