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부는 자동차 부품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친환경차 보급 촉진을 위한 이차보전 사업'을 통해 총 2,500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고 해요. 자동차 부품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운영자금을 최대 5억 원까지 저리로 지원하는 새로운 금융 지원책을 시행한다고 합니다. 경영난에 많이 힘들어하고 있는 기업들에게는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이 글에서는 이번 지원제도의 취지와 목적, 지원 내용, 이용 가능한 은행, 신청자격 및 기준, 그리고 대출 조건과 금리까지 자세히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은행마다 적용하는 금리가 다르니, 잘 체크하셔서 필요한 자금을 지원받으세요.
목 차
1. 운영자금 지원취지와 목적
2. 주요 지원내용
3. 신청자격과 기준
4. 이용 가능한 은행
5. 신청절차 및 방법
6. 필수 제출서류 목록
7. 대출한도와 금리
8. 유의사항
9. 신청전 꼭 확인하세요
이번 지원제도는 친환경차 전환과 글로벌 경쟁 심화로 어려움을 겪는 자동차 부품 수출기업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주요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수출기업의 자금난 해소
2. 친환경차 부품 전환에 따른 부담 완화
3. 수출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진출 확대
4. 국내 부품 산업의 지속 성장과 고용 안정 기여
특히, 친환경차 부품 전환이 본격화되면서 원부자재 수급, 인력 관리 등 운영자금에 대한 기업의 고민이 커지고 있는데요. 이번 지원은 이러한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부의 적극적 금융지원 정책입니다. 부품생산의 방향이 달라짐에 따라 운영자금난에 고충이 많으신 사업자분들께는 정말 큰 희소식입니다.
* 지원 한도: 기업당 최대 5억 원
* 용도:
- 인건비
- 원부자재 구매
- 임차료
- 해외시장 개척 등 경영 전반에 필요한 운영자금
* 이차보전율(정부가 지원하는 이자율):
- 중소기업: 대출금리의 2%p 지원
- 중견기업: 대출금리의 1.5%p 지원
즉, 기업이 실제 부담해야 할 금리는 크게 낮아져서 운영자금 확보가 훨씬 수월해진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 신청 자격
다음 조건을 갖춘 중소·중견 자동차 부품 수출기업이 지원대상입니다.
🔹 2024년 이후 친환경차 관련 부품을 수출한 실적이 있어야 함
🔹 한국무역협회 발급의 수출실적증명서 또는
🔹 한국무역통신 발급의 간접수출실적증명서를 제출 가능한 기업
✔️ 신청 기준
- 지원대상 여부를 증빙할 수 있어야 함
- 사업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함
- 예산 소진 전까지 신청해야 함
운영자금 대출을 받을 때는 다음 10개 은행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우리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 부산은행, 제주은행, 광주은행, 중소기업은행, iM뱅크(구 대구은행) 한국산업은행, 경남은행에서 신청을 하실 수 있어요.
기업의 상황에 맞춰 거래 중인 은행을 선택하면 됩니다. 은행별로 금리 조건과 추가 혜택이 다를 수 있으니 꼼꼼히 비교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원금은 선착순 접수로 예산이 소진되면 마감됩니다. 아래 절차를 참고해 주세요.
🔶 1단계: 신청서 접수
- 2025년 5월 29일부터 신청 가능
-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홈페이지에서 신청 안내 확인 가능
🔶 2단계: 추천기업 선정
- 접수 순서대로 선정
🔶 3단계: 금융기관 심사
- 선택한 은행에서 기업 신용 및 담보 여부 등을 심사
🔶 4단계: 대출 실행
- 심사 통과 후 대출 실행 및 이자 지원 혜택 시작
- 지원신청서
- 산업통상자원부 또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에서 제공하는 공식 양식
- 수출실적증명서
- 한국무역협회(KITA) 발급의 직접 수출실적증명서
- 또는 한국무역통신(KTNET) 발급의 간접수출실적증명서
- 2024년 이후 친환경차 관련 부품 수출 실적을 증빙해야 합니다
- 사업자등록증 사본
- 법인등기부등본 (법인 사업자의 경우)
- 최근 2년간 재무제표 (세무서 제출용 또는 회계감사보고서)
- 국세 및 지방세 납세증명서
- 4대 보험 가입자 명부 (고용 인원 확인용)
- 대출 신청 금융기관 요구 서류
- 금융기관별로 추가로 요구하는 서류가 있을 수 있으므로, 신청 전에 해당 은행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대출 최대 한도: 5억 원
📌 금리: 은행별 대출금리에 따라 달라지며,
- 중소기업은 2%p,
- 중견기업은 1.5%p를 정부가 이차보전해 줍니다.
예를 들어, 은행 대출금리가 4.5%라면 중소기업은 실질적으로 2.5%만 부담하게 되는 식입니다. 이처럼 저리로 운영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 서류 준비 전 확인사항: 신청 전, 선택하신 금융기관에 문의하여 추가로 요구되는 서류나 절차가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신청 기간: 2025년 5월 29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예산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가능한 한 빠르게 신청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문의처: 산업통상자원부 제조산업정책관 자동차과 (전화: 044-203-4324)
이번 저리 대출 지원은 친환경차 부품 수출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지원하는 정부의 중요한 정책입니다. 특히, 최근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차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관련 부품 수출기업들의 자금 수요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럴 때 저리 운영자금 대출을 활용하면 기업의 경영 안정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 예산 소진 전에 꼭 신청하시고, 대출 조건과 자격 요건을 꼼꼼히 검토해 보세요.
👉 특히 은행별 금리 및 대출 심사 기준이 다를 수 있으므로, 가장 적합한 은행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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