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관리, 건강정보

김 효능 부작용 알아보기

by 민트 롤로 2025. 12. 31.
반응형

김 효능 부작용 알아보기
김 효능 부작용

 

 

마땅한 반찬이 없을 때 조미김만 있어도 밥 한 그릇 뚝딱인데요, 김은 김밥, 도시락, 밥반찬, 국거리까지 활용도가 매우 높은 식재료지만, 적은 양을 섭취한다고 해도 좋은 효능이 있는 반면, 적은 양이어도 누군가에게는 치명적인 부작용이 있을 수 있죠.

 

이번 글에서는 김 효능과 부작용, 김의 영양성분부터 건강 효과, 주의사항, 하루 섭취량, 건강하게 먹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김의 영양성분과 특징

김부신 김김밥
김과 김밥(출처 : PIXABAY)

 

 

김은 바다에서 자라는 해조류로, 저칼로리·고미네랄 식품입니다. 특히 식물성 식품 중에서도 요오드 함량이 매우 높은 식재료로 알려져 있습니다.

 

* 김에 풍부한 주요 영양소

  • 요오드
  • 칼슘 · 마그네슘
  • 철분
  • 비타민 A · B1 · B2 · C
  • 식이섬유
  • 폴리페놀 · 플라보노이드

----->  이 때문에 김은 갑상선 건강, 혈관 건강, 장 건강에 동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품으로 평가받습니다.


 

@김의 효능

 

① 갑상선 기능 유지에 도움

김 효능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갑상선 건강입니다.
김에 풍부한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 합성에 필수적인 성분으로, 부족할 경우 다음과 만성피로, 체중 증가, 추위를 심하게 타고, 무기력감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적당량의 김 섭취는 기초대사량 유지와 에너지 균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 단, 요오드 과잉 섭취 역시 문제이므로 “적당량”이 중요합니다.

 

② 혈관 건강 & 콜레스테롤 개선

김에 포함된 수용성 식이섬유와 항산화 성분은 혈중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40~60대 중장년층에게 중요한 고혈압·동맥경화 예방에 유익합니다.

 

* 이런 분들에게 도움

  • 고지혈증 관리 중인 분
  • 심혈관 질환 가족력이 있는 분
  •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분

 

③ 장 건강 개선 & 변비 완화

김은 해조류 특유의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내 환경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장 운동을 부드럽게 도와 변비 완화, 배변 리듬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  육류·기름진 식사를 자주 하는 현대인에게 특히 좋은 식품입니다.

 

④ 뼈 건강 & 골다공증 예방

김에는 칼슘과 마그네슘이 함께 들어 있어 뼈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폐경 이후 여성이나 50대 이상에게 중요한 골다공증 예방 식품으로도 평가됩니다.

----> 우유를 잘 못 드시는 분들의 대체 칼슘 식품으로 활용 가능

 

⑤ 항산화 작용 & 면역력 관리

김에 들어 있는 비타민 A와 폴리페놀은 활성산소를 억제해 세포 손상을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이는 곧 노화예방과 피부건강 유지, 면역력 관리를 하는 역할을 합니다.


반응형

 

 

@ 김의 부작용

김과 갑상선
김의 요오드 성분과 갑상선 질환 상징 이미지(AI생성)

 

① 요오드 과다 섭취 위험

김 부작용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부분은 요오드 과잉입니다.
김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특히 갑상선 질환이 있는 분은 섭취 빈도 조절이 필수입니다.

 

② 나트륨 과다 섭취

조미김은 소금과 기름이 첨가되어 있어 나트륨 함량이 높습니다.
과다 섭취 시 혈압이 상승하거나 부종, 신장에 부담이 될 수 있어요.

 

---->  가능하면 무조미김, 생김을 선택하세요. 생김과 간장과 함께 밥을 싸 드셔도 맛있어요.

 

③ 소화 불편 증상

김을 한 번에 많이 먹으면 복부팽만, 가스증가, 설사 등의 소화기 불편이 나타날 수 있어요. 장 기능이 예민하신 분들은 소량씩 나눠서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김 하루 적정 섭취량은?

김
김 잔치

 

* 성인 기준

  • 생김 1~2장
  • 조미김 하루 5~6봉 이내
  • 주 3~5회 섭취 권장

* 갑상선 질환이 있으신 분들

  • 주 1~2회 소량 섭취

-----> 생김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간장양념과 함께 밥도둑이 되지만, 적정량을 드시는 것이 맛있는 생김을 오래 드실 수 있는 방법입니다.

 

@ 김을 건강하게 먹는 방법

 

 

반응형

 

 

  • 조미김보다 무조미김 선택
  • 기름·소금 추가 최소화
  • 채소·단백질과 함께 섭취
  • 김국·김무침은 싱겁게 조리

@ 자주 묻는 질문 (FAQ)

Q1. 김 매일 먹어도 괜찮나요?
→ 소량이라면 가능하지만 매일 과다 섭취는 피하세요.

Q2. 갑상선 질환이 있으면 김 먹으면 안 되나요?
→ 완전 금지는 아니지만 섭취 횟수 조절이 필요합니다.

Q3. 다이어트 중 김 섭취 괜찮을까요?
→ 칼로리는 낮지만 조미김은 주의하세요.

Q4. 아이들에게 김 먹여도 되나요?
→ 염분 낮은 김으로 소량 섭취는 괜찮습니다.

Q5. 김과 미역, 다시마 중 뭐가 더 요오드가 많나요?
→ 다시마 > 김 > 미역 순으로 요오드 함량이 높습니다.


@ 마무리 정리

김은 갑상선 기능 유지에 좋다고 하지만, 갑상선이 좋지 않으신 분들에게는 많이 드시면 요오드 과다 섭취로 좋지 않아요.

 

혈관, 심장 건강과 뼈 건강을 지켜주지만, 김을 조미김으로 섭취 시에는 나트륨 섭취가 증가하게 되어, 김은 양면을 다 가지고 있는 식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나트륨이 적은 생김을 선택하여 매일이 아닌 주 1~2회 정도 적정략을 드신다면 건강을 유지하시는데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부디, 간장양념과 함께 밥도둑이 되지 않길 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