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내 집 마련하기는 좀처럼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저축을 하고 목표를 세워 전략적으로 내 집 마련의 목표를 실행한다면, 얼마든지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한 살이라도 더 어릴 때, 더 큰 목표를 가지고 나아간다면 내 집 마련의 꿈은 부자들만이 꿈꿀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오늘은 사회초년생들이 빠르게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청약제도의 모든 것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왜 사회초년생들에게 청약저축(청약제도)이 필요할까요?
지금 시대는 내 집 마련하기 어려운 시기입니다. 하지만, 청약저축을 가입하는 것만으로도 내 집 마련에 한 발자국 다가갈 수 있기도 합니다. 청약제도는 무주택기간, 저축기간 등 청약당첨의 일정 조건들이 수용될 경우, 분양 아파트에 우선적으로 당첨될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청약조건에 부합하여 사회초년생들은 소득이 비교적 낮고, 무주택 기간이 길어질 수 있기 때문에 장기간으로 당첨목표를 세운다면 청약가점을 쌓기에 충분한 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동산 가격이 급등한 지금의 상황에서, 정부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는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과 서민들을 위한 금융정책이 가능하기 때문에, 청약제도는 집을 가장 합리적이고 안전하게 구입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러므로 사회초년생이 되자마자 청약저축을 빨리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청약제도의 종류와 차이점
청약저축은 국가가 주택 공급의 공정성을 위해 마련한 금융상품입니다.
현재는 두 가지 방법으로 시행중에 있으며, 호응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음으로 이 두가지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1. 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저축상품의 한 종류인 주택청약종합저축은 대부분의 가입자가 주로 사용하는 청약통장으로, 모든 주택의 종류(민영주택, 공공주택)에 가입이 가능하고 소득과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합니다.
2. 청년우대용 주택청약:
이 청약은 만 19세~34세 무주택자 중에서 연소득이 3,600만원 이하만 가입가능 합니다. 고금리 적용을 하여 1년 이상 유지 시 3.3%가 적용이 되고, 이자소득이 비과세 혜택도 주어집니다. 사회초년생이고 조건이 맞는다면 청년우대용 주택청약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사회초년생에게 유리한 청약저축 전략
1. 청약저축은 가입과 동시에 꾸준한 납입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자유입금보다는 매달 적정 납입 금액을 정하여 꾸준히 납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금액이 2만~10만 원 사이라고 하면, 2만 원도 인정이 되지만, 매달 10만 원씩 조금은 큰 금액으로 적립하면 당첨 시 유리합니다.
2. 청약저축은 총 납입 금액 보다는 총 납입 횟수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1개월에 한번 납입을 기준으로, 1년 12회 납입이 인정됩니다. 자동이체를 해 놓으시면 매달 같은 금액이 이체가 되니, 자동이체를 해 두시면 잊지 않고 납입가능 합니다.
3. 청약저축은 가점제에 대비하여 준비해야 합니다. 가점제는 무주택기간, 부양가족의 수, 납입기간 등을 고려해 가점을 잘 쌓아야 합니다.
청약당첨방법은 크게 가점제와 추첨제로 나눕니다.
가점제는 무주택기간, 부양가족의 수, 납입기간을 평가항목으로 선정하여 주로 전용 85㎡ 민영주택을 대상으로 합니다. 사회초년생들에게는 다소 불리한 조건입니다. 추첨제는 무작위 추첨을 하고 전용 85㎡ 초과하는 주택과 특별공급 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기회는 누구에게나 존재합니다.
추첨제는 15~30% 정도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사회초년생들은 추첨제를 잘 이용하는 동시에, 가점제의 조건들을 잘 이용하여 장기적으로 이점을 쌓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결론 : 청약저축은 미래를 준비하는 사회의 첫걸음
청약저축은 단순한 금융상품이 아닌, 전략이 필요한 장기적인 재테크 방법이자 내 집 마련에 큰 주축이 되는 한 부분입니다.
매달 소액이라도 꾸준히 청약저축을 적립하고 매년 변경사항에 대해서 전략적인 대처를 잘하신다면, 5년 10년 뒤에는 누구보다도 빨리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생각보다는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간은 빨리 지나가버리기 마련입니다. 하루라도 빨리 청약저축을 가입하셔서 내 집 마련의 달콤함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작은 시작이 큰 기회를 만듭니다.